[앗티끌01] 틴더의 2배 DAU, 소모임의 인기 분석

+아티클 스터디(스터디명: 앗티끌) 시작!
티끌모아 태산, 꾸준히 모이면 내 자산이 되는 아티클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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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티클: https://outstanding.kr/somoim20221229

틴더보다 인기 있는 소모임에 2030이 열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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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티클 요약

1) 최근 2030에게 '채팅 및 모임'카테고리에서 데이팅앱보다 사랑받는 어플, 소모임

- 매주 약 5000개의 모임이 진행

- 모바일인덱스 인사이트가 집계한 2012년 4분기 DAU는 12~14만명(틴더의 2배!)

모바일 인덱스 인사이트의 자료

 

2) 왜 인기있을까?

근본적으로는 오프라인 만남에 대한 니즈.

1. 쉽다
   : 모임 자체가 많으니 취미, 실력, 지역 등 나와 맞는 모임 찾기 쉬움
   -> 그럼 네트워크 효과가 생기기 전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네트워크 효과 : 같은 제품을 소비하는 사용자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얻게 되는 효용이 더욱 증가하는 것. 
   ex. 카카오톡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카카오톡을 사용
2. 다양한 모임
   : 나이들수록 일하는 환경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한정되기 쉬움. 특히 대학 졸업 이후 모임을 가질 기회가 없음.
   : 소모임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다양한 분야의 또래와 모임 가능.
   : 평소 만날 일 없는 직종의 사람들과도 교류할 기회가 생김
3. 무료
   : 트레바리, 문토는 비용이 든다.
   -> 문토는 소모임처럼 참가비 없는 경우가 대다수. 그럼 문토와의 차별점은?
   -> 그리고 재테크, 직무스킬 등의 클래스는 소모임에서도 참가비를 내야 함
   + 수익은 파워유저권 구독상품으로(내가 가입한 모임 비공개, 가입 모임 개수제한 해지 등)
4.  자연스러운 연애 가능
   -> 이런 사람들로 인해 피해를 입어(피해가 예상되어) 소모임 사용 기피 이유가 되는 경우도 많이 봐서 공감x
   (실제로 구글 연관검색어에서도 '소모임 동물의 왕국' '소모임 어플 실체' 등을 볼 수 있음...신천지 언급도 있음)
   
5. 잠재고객 영업
   퍼스널브랜딩의 창구로 사용 가능.(금융강의 등을 제공하며 금융사 영업 등)
   모임 참여자 입장에서도 어쨋튼 지식들을 습득이 가능

< 유사 앱 비교>

• 트레바리: 유료 모임 위주
• 문토
• 네이버 밴드: 4050세대가 주로 사용
• 네이버, 다음 카페: 불필요한 가입/등업 절차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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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가 리서치

1. 모바일 인덱스(https://www.mobileindex.com/home)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서 확인 가능한 인사이트들

 

- 모바일 인덱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소개서

모바일인덱스 서비스소개서.pdf

12.64MB

 

- 가장 중요한.. 가격

 

2. 문토와 소모임 비교

- 소모임: 크게 클래스(홈화면)와 소모임으로 나누어진다. 클래스는 비용을 내야하고, 소모임은 흔히 생각하는 그냥 여러 모임들.

- 문토: 크게 소셜링(1회성 모임)/클럽(비용없는 일반 모임)/챌린지로 분류. 

기능적으로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고 싶었는데 이 외에는 특별한 차이점이 없어보여서 UI의 취향이나 관심있는 모임이 어느 플랫폼에 더 많느냐가 두 앱의 사용을 결정짓지 않을까 싶다.

 

3. 네트워크 효과 발생 이전의 소모임은 어떻게 성장했나?

(추정)2014년의 기사에서 꾸준히 성장했다고 하는데, 당시 어플리케이션 중에는 마땅한 모임 어플이 없었기에 선두주자인 소모임으로 조금씩 사람을이 몰리지 않았나 싶다.

https://www.etnews.com/20140516000143

동호회 활동의 문턱을 낮춘 스타트업 `소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