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아티클 스터디_1기
1주차 1회분
원문 :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2669/
내용 요약
- 기획자의 본질 업무 : ⭐명확한 문제 정의⭐ → 엉뚱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도록.
- 근본적인 문제를 찾는 방법론 중 하나 : 로직 트리
로직트리의 장점
- 로직트리를 사용하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가능성이 높아짐.(보통은 문제가 아닌, 솔루션에 몰두하기 쉬움)
- 상하좌우 논리와 인과관계 오류를 바로잡기 쉬움
- 단편적인 내용부터 거시적인 관점까지 점검 가능 → 근본 문제를 찾을 가능성 높아짐
- 논리적 접근을 통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음. 효과적, 효율적 결과 도출.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iely, Exhaustive)
: 중복과 누락 없는 분류 기법
: 로직트리의 모든 가지들이 중복, 누락, 뒤섞임 없는 상태
→ 로직트리는 MECE한 관점으로 문제에 접근. 기획자의 빈틈없는 사고에 도움
로직트리 종류
1) Why Tree
: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가지로 그 답을 적는다. 각 가지에 대해 또다시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2) What Tree
: 문제 해결과정에서 수행해야 할 작업을 "무엇?"이라는 질문으로 구체화하는 로직트리
: 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 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리 가능
3) How Tree
: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최선의 선택과 우선순위를 고민할 때에 사용.
: 주관적 관점이 가미될 수 있으므로 상위/하위 관계를 면밀히 검토해야 함.
아티클을 읽고...
'이번엔 정말 빈틈없는 기획을 했어!'라고 생각했어도 막상 개발을 진행하다 보면 예외케이스가 발생하는 등 빵꾸가 나오곤 한다😅
그렇게 때문에 상위기획 및 정책 설계가 화면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솔직하게는 빡빡한 일정과 바쁜 업무들로 인해 화면을 먼저 쳐내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경우가 꽤 많다.
당장의 프로젝트와 서비스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나중에 되돌아보면 '좀 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획안이 있었는데' 싶을 때가 있었다.
그럴 때면 프로답게 일하지 못한 나 자신을 반성하곤 한다.
로직트리는 각 잡고 구체화를 시키기 전에 아이데이션 진행하고 가볍게 정리하기에 정말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시각적으로는 단순해 보여도 상당한 고민의 결과물이라는 것이 함정이지만...ㅎㅎ)
나는 보통 문서에 테이블과 플로우를 사용해서 상위기획을 잡곤 했는데,
로직트리를 활용해 논리구조를 먼저 잡아두면 문서를 하나 생성한다는 부담감도 덜 수 있어서 자주 활용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업무용으로 상위기획 문서를 작성할 때에도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고 사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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