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PM이 되어가는 과정

지난 약 6개월을 돌아보며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가감 없이 장단점을 정리해 보며 회고하는 글을 써보려고 한다. (타 부트캠프 참여 경험이 없으므로 패스트캠퍼스의 PM 부트캠프에만 해당될 수 있다는 점 참고!) 😄패캠 PM 부트캠프의 장점 1. 빵빵한 라인업의 현업 멘토님들의 실강과 패스트캠퍼스에서 제공되는 인강을 통해 학습 과정이 탄탄하다. 멱살 잡고 끌어주시는 강사님들 그저 빛..! 2. 총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포트폴리오 만들 수 있다. 특히 파이널 프로젝트인 기업연계 프로젝트는 UXUI, 프론트엔드, 백엔드 전 과정이 협업하여 기업의 RFP(request for proposal)를 전달받아 실무와 유사한 경험이 가능하다. 3. PM 직무를 희망하는 수강생들과 교류할 수 있다! 스타트업 씬도 좁기..

미니 프로젝트가 종료되기 무섭게....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는 기업연계 프로젝트도 벌써 5주가 지났다!(누가 기획 발표 끝나면 여유로워진다고 했죠...? 발표는 발표일 뿐이었다...)  특히 이번 기업 연계 프로젝트에서 PL(Project Leader)를 맡게 되면서더욱 정신이 없었고, 정신없음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1. 기업 연계 프로젝트란!?  패스트캠퍼스에 연계된 기업의 RFP(Request For Proposal)를 전달받고,RFP 문서를 토대로 실제 기업의 문제 및 니즈를 분석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기획~디자인~개발까지 실무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젝트이다! 기업과의 연계 프로젝트이기도 하지만백엔드, 프론트엔드, UX/UI, PM 등 각기 다른 분야의부트캠프 수강생들이 함께 진행하..

약 한 달여간 진행되었던 미니 프로젝트를 회고하는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미니 프로젝트는 사전에 선택한 3가지 주제 중에 하나를 택하여 조가 편성이 되었다. (수강생들이 원하는 프로젝트 주제를 정할 수도 있었지만, 투표에 의해 멘토님들이 몇 가지 주제를 정해주는 방향으로 결정되었다. 아무래도 현업에서 다년간 커리어를 쌓으신 멘토님들이 좋은 주제를 선정해주시지 않을까!??) 3가지 주제는 아래와 같았다 Project 1 : SaaS 회사들의 MRR, ARR 개선 Project 2 : 적자 회사의 수익 창출 방안 (도메인 무관) Project 3 : 배송 관련 VOC (배송 지연, 회수 지연) 감소 방안 이 중에 나는 project 2번에 해당하는 적자 개선의 주제를 선택했는데, 이유는 도메인이 자유롭..

드디어라는 말과 동시에 벌써...! 지난 목요일에 부트캠프의 실습 프로젝트가 최종 발표까지 종료되었다!!! WOW (그리고 금요일은 강남에서 신나는 회식을 즐겼다. 매일 회식만 하고 싶다.........노는게 제일조아 부트캠프 동기분들을 처음 오프라인으로 뵙는 거라 신기하고 넘 재밌었다 ㅋㅋㅋ) 1. 두 번의 피보팅을 거치다 실습 프로젝트는 PM 부트캠프의 첫 프로젝트로, 특강을 들으며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zero to one으로 전체 기획과정을 경험해 보는 프로젝트이다. 우리 스팸("스근하게 PM이 되자"는 의미이다)조는 기획과정에서 피봇을 2차례 거치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시간에 쫓기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도 받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토스가 9번의 피봇을 거쳐 탄생했던..

부트캠프에 참여한지 벌써 2달이 지났다... 정말 바쁘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있는 요즘이다 :) 프로덕트 매니저로 성장하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해주시는 강사님들과 멘토님들! 오늘은 이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ㅎㅎ 1. 강사진 녜..? 이분들의 강의를 실시간으로...? 싶은 강사님들 라인업😮 유명한 책의 저자, 한 번쯤 강연을 들어본, 클래스101 강사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만 모셔왔나부다 Q&A시간이면 자주 나오는 말 중 하나가 "강사님 강연 봤는데 여기서 뵈니 신기해요" "책 읽었는데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니..!" 같은 이야기이다ㅋㅋㅋ 강의 내용은 단순 이론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모두 현업경력이 상당하신 분들이어..

그룹스터디와 실습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로 매우 저조한 온라인 강의 수강율🤯 1~2주차에 최대한 수강해 두긴 했지만 언제 다 수강하지 싶다ㅜㅜ (물론 수강율 자체가 목적이기보다는 나의 역량 강화가 먼저이지만) 어쨌든! 그룹스터디는 부트캠프의 과정 외 활동이긴 하지만 트렌드분석 스터디, 북스터디, 역기획 등을 통해 한층 성장한 PM이 되도록 해주지 않나 싶다. ✔️(불참한)그룹스터디 워크샵 매주 금요일마다 그룹스터디 시간이라 대면으로 한차례 만나기로 했는데 나는 당일 휴가라서 사전에 그룹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부득이하게 불참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 달에 한 번 주어지는 휴가는 꿀맛이었다ㅎ.ㅎ) 아무래도 부트캠프 자체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보니 너무 늦지 않은 초반에 대면으로 그룹원들을 만나뵙고 싶었기..